여기어때, 2023년도 성장한 실적…’2조 클럽’ 목전
여기어때, 2023년도 성장한 실적…’2조 클럽’ 목전
  • 승인 2024.03.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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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대표 “공격적인 확장의 발판 마련”

여기어때는 22일,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17% 성장한 1조 7,5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탄탄한 국내여행 부문에 핵심 신사업인 해외여행 부문의 성장을 더해, 연간 총 거래액 2조원을 눈앞에 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전년 대비 43% 성장해, 46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9부터 5년 연속으로 흑자를 내며 수익을 동반한 건전한 성장을 지속했다. 쿠폰 마케팅 비용과 객실 매입 비용 등을 제외한 순매출은 15% 증가한 1,846억원으로 집계됐다.

[자료=여기어때]
[자료=여기어때]

실적 성장은 지난 2022년 진출한 해외여행 비즈니스가 이끌었다. 여기어때는 방문 빈도가 높은 일본, 베트남 같은 아시아권 중단거리 여행지에 역량을 집중해 소비자를 공략했다.

신규 사업의 안정적 진출에 힘입어 여기어때의 앱 사용 수치도 성장세다. 모바일 빅데이터 서비스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여기어때는 지난 2022년 6월 이후 21개월 째 국내외 여행 카테고리 앱 신규설치 건 수 1위를 차지했다.

여기어때는 올해도 해외여행 부문을 공격적으로 확장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본 현지 호텔, 리조트, 료칸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여기어때 고객에만 제공하는 최저가 상품, 특가 상품과 기획 상품을 더욱 적극적으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국내여행 시장의 리더로 인정받고, 해외여행 부문에서 성장하며 공격적인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고객 경험에 몰두해 최고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보연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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