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로쿠치나 2024' 참여··· AI주방 혁신 제시
삼성전자, '유로쿠치나 2024' 참여··· AI주방 혁신 제시
  • 승인 2024.04.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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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크 AI·프리미엄 빌트인 공개
대화면 디스플레이 탑재한 AI 가전으로 새로운 주방 제시

삼성전자가 오는 21일까지(현지시간) 6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로쿠치나 2024’에서 AI 가전과 유럽 특화 빌트인 제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유로쿠치나'는 2년마다 밀라노 디자인위크의 일환으로 열리는 주방 가전·가구 전시회로, 주방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 기업 중 두 번째로 큰 964㎡(약 292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2024년형 비스포크 AI와 프리미엄 빌트인 신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AI 기술이 접목된 주방 혁신으로 전시 분야를 확대하고 다양한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들을 통해 새로운 주방의 모습을 제시했다.

삼성전자 부스 전경.[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부스 전경.[사진=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에는 32형 터치스크린이 탑재돼, 주방에서도 콘텐츠를 시청하고 삼성푸드에 저장된 레시피를 불러올 수 있다. 또, 내부 카메라가 식재료가 들어가고 나가는 순간을 인식해 식재료 리스트를 만들고, 보관기한 임박 시 알림을 전달해주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도 유용하다.

‘애니플레이스 인덕션’에도 7형 터치스크린 ‘AI홈’이 탑재돼, 기호에 맞는 레시피를 추천 받아 이를 보면서 요리를 하거나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다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특히 유럽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실제 집안처럼 체험존을 구성하고, AI홈과 빅스비를 통해 연결 기기들을 이용하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안했다.

스마트싱스에서 주거 공간의 가상 도면을 보면서 연결 기기를 관리할 수 있는 ‘맵뷰’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애니플레이스 인덕션과 비스포크 AI 콤보에 탑재된 AI홈과 스마트 TV 화면에도 띄워서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최근 유럽에서 출시한 ‘빌트인 와이드(Wide) BMF(상냉장/하냉동) 냉장고’ 등유럽 빌트인 시장 공략을 위한 프리미엄 빌트인 제품도 공개했다. 이밖에 고급스런 소재의 빌트인 오븐, 아일랜드 식탁과 일체화되는 빌트인 인덕션 등 프리미엄 소재가 돋보이는 빌트인 키친 패키지를 제시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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