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전문건설공제조합, '프론팅 서비스' 업무협약
신한은행-전문건설공제조합, '프론팅 서비스' 업무협약
  • 승인 2024.05.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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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3일, 전문건설공제조합과 함께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주지원을 위한 '프론팅(Fronting)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프론팅 서비스는 해외건설공사 관련 보증을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글로벌 진출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해 보증서 발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신한은행 해외지점 또는 현지법인 앞으로 구상보증서를 발행하면 이를 기반으로 현지에서 ▲입찰보증 ▲계약이행보증 ▲하자보증 등 각종 보증서를 발행함으로써 건설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3대 건설 관련 공제조합과 모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증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해외 현지 건설공사 사업을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윤현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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