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대표 정연호)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이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근테크(근육+재테크)' 열풍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 원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식품은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올해 4월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를 출시해 고단백 두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식품에 따르면,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국산 검은콩의 고소한 맛에 고단백 설계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한 팩당 계란 2개 분량에 해당하는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다. 필수 아미노산 BCAA 2,000mg과 비타민 B군 5종, 칼슘과 비타민D 등을 균형있게 채운 것이 특징으로 지난 2022년 5월 출시 이후 매출이 전년 동기(1~5월) 대비 54% 상승했다. 

[뉴스인사이드 조민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