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 '그린런' 현지 봉사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 '그린런' 현지 봉사
  • 승인 2024.07.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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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대학생들과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 주변 플로깅 활동

KT&G가 상상유니브를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그린 런(Green Run)'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 소속 현지 대학생들과 KT&G 인도네시아 법인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고있다. [사진=KT&G]
지난 21일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 소속 현지 대학생들과 KT&G 인도네시아 법인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고있다. [사진=KT&G]

도심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보호 활동인 '그린 런'은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 소속 현지 대학생 300여 명과 KT&G 인도네시아 법인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자카르타에 위치한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Gelora Bung Karno Stadium) 주변 7.5km 구간을 걸으며 진행됐다. 

KT&G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10년 이상 사업을 지속해온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인프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인도네시아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T&G는 2012년부터 해외봉사단 400여 명을 파견하고 2014년에는 ‘KT&G 한국어학당’을 설립해 현재까지 약 2,800명에게 한국어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서 2021년에는 말랑 지역 UKCW 대학교에 ‘KT&G 직업훈련센터’를 개소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제, 컴퓨터 기술 등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조민선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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