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방학철 간편하게 꺼내 먹기 좋은 '핸디푸드' 인기
유통업계, 방학철 간편하게 꺼내 먹기 좋은 '핸디푸드' 인기
  • 승인 2024.07.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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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간편하게 꺼내 손에 들고 즐길 수 있는 핸디푸드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넉넉한 토핑과 함께 즐기는 요거트와 여름철 사라진 입맛을 돋아주는 스낵, 간편 식사대용식 등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풀무원요거트 요거톡은 풍부한 토핑을 마지막 한 입까지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플립(flip)형 토핑 요거트다. 맛있는 재료로 조합한 다양한 토핑을 요거트와 함께 섞어 입안 가득 풍성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으며, 요거트와 섞여도 끝까지 바삭한 식감을 유지해 씹는 즐거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넉넉한 양의 토핑으로 출출한 배를 맛있게 채울 수 있는 간식으로 제격이다.

제품은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4종으로 구성됐다. 별 모양 시리얼과 초콜릿이 코팅된 시리얼볼로 달콤함과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요거톡 스타볼, 견과류의 고소함과 초콜릿 플레이크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요거톡 초코그래놀라, 통밀과 옥수수 곡물로 만들어 고소한 시리얼과 초코볼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요거톡 링&초코볼, 스위스와 이탈리아에서 각각 엄선한 달콤한 초코 필로우와 바삭한 초코 크런치를 더해 진한 초콜릿 맛을 즐길 수 있는 ▲요거톡 초코필로우&크런치이다.

특히 '초코필로우&크런치'는 상위 15개 플립형 요거트 제품(2022년 닐슨 RI 기준)과 비교해 제품 평균 당 함량을 25% 줄여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아침식사나 간식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풀무원요거트 요거톡은 풍부한 토핑의 양과 조화로운 맛, 식감 등이 차별점으로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 8,000만 개를 돌파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농심은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시리즈 신제품 '라즈베리빵'을 출시했다. 신제품 '빵부장 라즈베리빵'은 풍부한 버터와 라즈베리가 어우러진 상큼달콤한 맛을 구현한 크루아상 모양의 스낵이다. '베이커리 스낵'이라는 빵부장의 콘셉트에 맞춰 크루아상에 라즈베리 콩포트(잼)를 곁들인 유명 빵 메뉴를 스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情 수박', '후레쉬베리 멜론', '멜론송이' 등 여름 한정판 3종을 선보였다. 초코파이 情 수박은 마시멜로 속 수박 과즙과 수박씨 모양의 초코칩 함량을 전년 대비 각각 50%, 20% 늘렸다. 후레쉬베리 멜론은 푹신한 케이크에 부드러운 크림과 멜론 과즙으로 멜론의 풍미를 강화했다. 올해 추가된 멜론송이는 초코송이 머리 부분에 멜론 과즙을 넣은 화이트초콜릿을 더했다.

[뉴스인사이드 김보연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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