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산 토막시신' 중국인 추정 살해 용의자 검거...추가발견 봉지보니 시신은 여성?
'팔달산 토막시신' 중국인 추정 살해 용의자 검거...추가발견 봉지보니 시신은 여성?
  • 승인 2014.12.1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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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달산 토막시신 살인 용의자 검거

수원 팔달산 장기없는 토막시신의 유력한 살해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기 수원 팔달산 '장기 없는'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서 유력한 용의자를 검거해 수사본부로 압송했다.

경찰은 수원시 매산2가의 한 모텔에서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되는 중국인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해 수원시 고등동에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이 일대를 수색해 왔다.

검거된 용의자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수사본부로 압송해 범행동기와 사건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은 11일 팔달산에서 900여m 떨어진 강변 산책로 수색 중 사람의 살점으로 의심되는 물체와 여성 속옷이 담긴 검은색 비닐봉지 4개를 추가 발견했다.

경찰은 지난 4일 팔달산에서 발견된 몸통과 같은 사람의 것으로 추정하고 발견 지점 인근에 설치된 CCTV를 확보하는 등 앞선 사건과의 연관성을 수사 중이었다.

경찰은 100여m 천변로를 따라 흩어져 있던 비닐봉지 4개에는 사람의 살점으로 보이는 내용물이 3분의 2가량 채워진 상태였고 비닐봉지 속에 뼛조각이나 장기 등이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찰이 현장에서 비닐봉지 속 내용물과 함께 있던 혈흔을 채취해 인혈 간이 검사를 한 결과 사람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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