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에볼라 담당 임명...울드 셰이크 아메드는 누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에볼라 담당 임명...울드 셰이크 아메드는 누구?
  • 승인 2014.12.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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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1일(현지시간) 유엔의 에볼라 담당 기구인 ‘유엔에볼라비상대응단(UNMEER)’ 단장에 서아프리카 모리타리아 출신의 이스마일 울드 셰이크 아메드를 임명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54세인 울드 셰이크 아메드는 최근까지 ‘유엔리비아지원단(UNSMIL)’의 차장을 역임했으며 유엔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시리아와 예맨, 케냐 등의 인권단체 활동도 해왔다.

울드 셰이크 아메드는 미국 출신의 앤서니 밴버리 현 UNMEER단장의 뒤를 이어 에볼라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을 중심으로 에볼라 퇴치를 위한 임무에 나서게 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에볼라로 인한 전세계 감염자수는 1만8000명에 달하며 그중 약 6400명이 사망했다. 피해자의 대부분은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발생했다.

UNMEER은 유엔이 지난 9월 에볼라 창궐로 인한 책임론이 불거지자 에볼라 확산을 막고 감염자 치료 및 지원을 위해 창설한 기구로 가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기니, 말리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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