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 나르샤 “엄마와 여행 간 적 없어…‘뭐가 어렵다고 못했을까’ 반성”
‘아모르파티’ 나르샤 “엄마와 여행 간 적 없어…‘뭐가 어렵다고 못했을까’ 반성”
  • 승인 2018.12.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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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출연진들이 각자 부모님과 여행을 떠났던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아모르파티’(연출 이민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청아, 허지웅, 배윤정, 나르샤, 하휘동, 이민정PD가 참석했다.

이날 하휘동은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간 적 있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 설악산 같은 곳에 데리고 가주셨다. 자란 후에는 혼자 여행 많이 다녔다. 부모님이 해외여행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가신걸 알았고, 그동안 내가 이렇게 무심 했구나 반성하게 됐다. 앞으로 가까운 나라부터 차근차근 함께 갈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나르샤는 “몇 년 전에 로마 여행을 갔었다. 그 때 느낀 게 너무 멋있고 맛있는 음식 많은데 여기를 다시 엄마와 올 수 있는 시간이 있을까 생각했다. 한 번도 여행을 같이 간 적이 없더라. 그 때 많은걸 깨달았음에도 현실로 오니까 같이 여행 가는 게 어려운건 아니지만 만만한 게 아니더라”라며 “그런데 ‘아모르파티’ 영상을 보면서 딸도 하나밖에 없는데 그게 뭐가 어려운거라고 하지 못했을까 반성 많이 했다. 엄마가 일본 여행을 꿈꾸셨더라.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낸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청아는 “가족여행을 꾸준히 같이 다녔다. 이번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가 여행을 다녀오신 걸 보면서는 다음번에는 단둘이 가봐야겠다 생각했다. 동생과 다 같이 갔을 때는 진솔한 얘기를 듣기보다는 가족끼리 즐거운 얘기였다면, 방송을 통해서 아버지가 같은 연배 분들과 나눈 얘기를 보고 느낀점이 많았다. 단둘이 여행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눠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아버지가 운전과 여행을 좋아하신다. 예능 시작하면 국내에서 같이 차 몰고 돌아다니면서 좋은데서 쉬고 얘기 나누는 여행 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허지웅은 “어머니와 저 둘 다 여행고자다. 일 때문에 간 것 빼고는 가서 뭐 할지도 모르고 어떻게 가야할지도 모르겠더라. 프로그램을 보면서 대리만족 느꼈다. 언젠가 꼭 한번 같이 가야하는데 하는 생각 했다. 어머니는 94년도에 성당에서 하는 성지순례 이후 해외 가는 것이 처음이다. 걱정 많이 했는데 좋아하시더라. 기뻤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배윤정은 “어머니와 단둘이 여행을 다녀본 적이 없었다. 제가 살가운 딸이 아니라 단둘이 밥을 먹게 된 것도 얼마 안 됐다. 요즘에는 같이 식사도 하려고 노력하고 기회 된다면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가보려고 계획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아모르파티’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살아가는 스타들을 홀로 키워낸 홀어머니, 홀아버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 싱글의 황혼들이 모여 청춘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담아내는 프로그램.

한편 ‘아모르파티’는 오는 9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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