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그를 '노간지'라 부른다
사람들은 그를 '노간지'라 부른다
  • 승인 2009.05.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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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과 함께 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 사람사는 세상

[SSTV|이진 기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한 후 소탈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과 함께 별명이었던 '노간지'가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대통령 퇴임 후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에서는 유일하게 고향으로 귀향한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경남 김해시 봉화마을에서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자신의 홈페이지인 '사람사는 세상'에 올려 눈길을 끌어왔다.

노 전 대통령은 귤을 호주머니에 넣은 모습과 아이가 준 사탕을 먹는 모습, 손녀가 탄 유모차에 자전거를 연결시켜 달린 모습 등 인간 냄새 풀풀 나는 소탈한 모습을 찍어 네티즌들에게 친근한 대통령으로 다가왔다.

특히 동네 매점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일본어 '간지'와 합성해 '노간지'라는 애칭을 붙여 줬다.

소박한 매력과 따뜻한 미소로 역대 어떤 대통령보다 권위를 앞세우지 않았던 인간적인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에 국민들은 충격에 빠져 있으며 그의 생전 사진에 다시 관심을 키우며 그리움과 안타까움을 달래고 있다. 네티즌들은 '노간지'라는 제목으로 블로그와 게시판에 노 전 대통령의 사진을 올리고 있으며 각종 온라인 분향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생전의 밝은 모습들이 더 가슴을 아프게 한다”, “노 대통령은 웃고 있지만 나는 눈물이 난다”, “죽음까지 몰고 간 이 나라가 미울 뿐이다”, “이제는 다시 그 미소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등의 애통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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