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경호관, 3번째 진술 번복 “투신 당시 곁에 없었다”
노무현 경호관, 3번째 진술 번복 “투신 당시 곁에 없었다”
  • 승인 2009.05.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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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노무현 전 대통령-권양숙 여사 ⓒ 故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

[SSTV|이진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가장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최후 목격자이자 유력한 용의자가 될 수도 있는 노 전 대통령 경호관에 대한 수사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또 다른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27일 오후 경찰은 “노 전 대통령이 투신할 당시 경호관은 주변에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문제의 경호관은 노 전 대통령과 함께 23일 오전 6시 10분쯤 부엉이 바위에 올라 노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2백여 미터 떨어진 정토원에 다녀왔다고 한다.

그러나 정토원을 다녀왔을 때는 노 전 대통령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은 “이 경호관이 오전 6시 17분쯤 "노 전 대통령이 보이지 않는다"고 경호팀에 연락한 기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경호관은 이어 “노 전 대통령을 찾아다니다가 30분 만인 6시 45분이 돼서야 바위 아래 쓰러져 있는 노 전 대통령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23일 서거 당일의 진술했던 “담배있냐고 물었고 아래 사람이 지나간다며 시선을 옮겼다”라는 내용과 25일 진술했던 “노 전 대통령이 부모님 위패를 봤다”는 내용과는 완전히 다른 내용의 진술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경호관의 말을 하나도 믿을 수 없다”, “가장 집중적으로 수사해야 할 이 경호관을 어떻게 수사했으면 3번이나 진술을 번복하는가”, “경찰은 대충대충 수사하는 건가”, “이런 수사 결과 때문에 타살 의혹이 번지는 것”이라며 경찰 수사에 대해 “부실수사”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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